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금융사기피해 또는 피해를 보신 분들 계신가요? 그런 분들을 위하여 최대 300만 원까지 정부에서 지원해 주고 있는 긴급 생활비가 있습니다. 3년 이내에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를 받으신 분들이라면 모두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며,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클 수 있지만 이 사업을 통하여 필요한 지원과 정보를 받으셔서 회복과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보이스피싱 지원금 사업이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기통신 또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하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에게 경제적인 지원 법률 또는 심리 상담을 통하여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입니다.
보이스피싱 당했을때 지원금 금액
긴급 생활비 또는 법률상담, 심리상담, 예방교육 및 보험가입을 지원하며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보이스피싱 당했을때 예시
| 사례 | |
| 보이스피싱 | 전기통신수단을 통하여 비대면 거래로 상대방을 교묘하게 속이며 비밀번호, 개인정보, 금전을 인출 또는 환급 받는 목적으로 가로채는 사기 |
| 메신저피싱 | 문자를 이용하여 타인의 아이디를 도용해 로그인 한 뒤 주변 사람들에게 메신저를 통하여 금전적인 이득으로 가로채는 사기 |
| 스미싱 | SNS를 통하여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 소액 결제 등으로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는 사기 |
보이스피싱 당했을때 지원금은 위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월 1회 모집공고가 있으며 신청 후 신청심사, 신청결과가 순차적으로 발표되며 생활비, 심리상담, 법률상담에 대한 지원을 해주게 됩니다.
보이스피싱 지원금 신청자격
지원금 신청 시 사업에 따라 지원자격은 조금씩 다르지만 사건 피해일자 기준 3년 이내에 피해건에 의하여 해당하며 전기통신 및 금융사기 수사 진행 중이거나 종결 대상자에게 주어집니다. 생활비 지원금 같은 경우 중위소득 100% 이하 금액이어야 하며 심리 상담과 법률 상담은 중위소득 100% 이하가 아닐 경우에도 해당하기 때문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존 지원을 받으신 경우 중복지원이 어렵기 때문에 서류 심사에서 선정이 안된 경우 서류를 꼭 보안하셔서 다시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이스피싱 지원금 필요서류
지원하는 내용에 따라 필요서류는 달라집니다.
- 보이스피싱 제로 사업 제출 서류 체크리스트와 서약서 그리고 사업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가 필요합니다.
- 주민등록 등본이 필요합니다(세대주, 세대원 전원 포함되어야 하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미포함으로 제출합니다)
- 신청자 명의로 된 통장 사본을 준비합니다.(가족 명의 통장도 가능)
- 사건과 사고가 있었던 사실 확인원을 경찰서에서 발급받아 제출합니다.
-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자격확인서와 보험류 납부 확인서, 지역 가입자는 가구원 전체 포함 자격 확인서, 보험료 납부확인서가 필요합니다. *건강보험 미가입일 경우 소득금액 증명서,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보수지급명세서 중 택1로 1개, 국민연금 산전용 가입내역 확인서나 국민연금 지급 내역 확인서로 가능합니다.
- 저소득자는 수급자라는 확인이 가능한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법정 한부모가정 증명서 등 이 필요합니다.
최대한 피하면 좋지만 피하지 못했을경우 심리적으로 힘들어도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금 혜택을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꼭 혜택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