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대장암이란 대장 내부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것입니다. 종양은 우리 몸속에서 소화와 관련하여 아주 중요한 기관중 하나인 대장에서 발생하는데요, 대장암은 발생 빈도가 높은 암 중에 하나이기도 하며 조기 발견시에는 치유율이 높지만 초기 증상이 크게 없어 늦게 발견하는 게 대부분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생존율이 높은 암 중에 하나 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주변에서 이 암으로 생명을 잃으신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미리 조기 발견하여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방식 유지와 함께 주기적인 검진으로 위험률을 낮추시기 바랍니다.
대장암 분변검사란?
대장암은 출생년도에 따라 매년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검사방법은 대장내시경이 아닌 대변에 피가 섞여 있는지를 통하여 검사를 하는데요, 이를 '대장암 분변검사'라고 합니다. 용종이 생긴 경우에 눈에는 보이지 않는 출혈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 대변검사를 통하여 출혈이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출혈이 확인될 경우에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많을수록 마취가 몸에 더더욱 좋지 않기 때문에 이를 먼저 확인해보신 후 대장내시경을 받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대장암 분변검사 정확도
대장암 분변검사는 생각보다 진단하는 정확도가 높습니다. 미국에서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통 75-91%에 정확도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평소 내시경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셨던 분들도 보다 편하게 집에서 채취한 분변으로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확도가 높은만큼 조금이라도 몸에 대장암 의심 증상이 있다면 특히 바쁘셔서 시간 내기 힘드신 분들은 대장암 분변검사를 통하여 미리 확인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대장암 분변검사 방법
- 건강검진을 시행하는 병원에 전화 문의하여 방문 후 분변잔혈검사 키트를 받습니다.
- 분변잠혈키트로 대변 3-4곳 정도를 깊이 찔러 줍니다.
- 채취한 분변검사 키트를 당일에 병원에 제출합니다.
대장암 분변검사 팁
- 대변채취는 당일 아침에 물기가 없고 깨끗한 용기에 받아야 합니다.
- 소변이 변에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치질 과 생리로 인한 출혈 시 검사를 하지 않습니다.
- 원할한 검사를 위해 식이섬유 섭취를 많이 합니다.
- 평소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약이 있을 시 주치의에게 꼭 미리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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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분변검사 의료비지원
위 대상자 중 대장암이 발견된 경우에는600만 원의 의료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지원금은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년에 2백만 원씩 나누어져 지원을 해주게 됩니다. 결코 적지 않은 액수 이기 때문에 꼭 혜택을 받아보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